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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최적지이다"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제공하는 큰 그림 필요"

"김해지역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최적지이다."

중앙대학교 마강래 교수가 22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특강에서 한 말이다.

마 교수는 "김해지역 보다 입지적으로 우수한 지역은 없다"며 "김해지역은 전국과 영남권을 대상으로 큰 그림이 필요하다. 김해공항 중심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그런 그림이 중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미강래 중앙대 교수.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동북아물류플랫폼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와 협업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마 교수는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규모 물동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이 두 국책사업의 성공에따라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지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 교수는 "김해지역에는 트라이포트에 대한 정당화가 있어야 한다"며 "사업처·항먄·공항을 연결하는 철도와 도로의 상황과 접근성 분석이 절실하다. 김해시의 인프라 추가 계획도 절실하다"고 밝혔다.

마 교수는 "김해시 일원의 자원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계가 필수적이다"면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을 주변지역의 물류단지와 산단에 양향을 줄 수 있어 주면지역 산단과의 역할분담과 연계방안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마강래 교수는 "김해시는 초광역 협력사업에 필요한 여러 자원을 여러 정부부처인 기재부·행안부·국토부 등으로 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문가들의 노하우·전문지식·광역 정보망·인적 네트워크에 기초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은 성공적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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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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