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22일 제40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가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12대 의회 제2기 예결특별위원으로는 전용태 위원장과 김슬지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으로는 강태창, 염영선, 오현숙, 김만기, 강동화, 김대중, 서난이, 문승우, 윤수봉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전용태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은 "공정한 절차의 준수와 공익적 책임을 다해 도민들로부터 신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도 이날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2기 윤리특위 위원장에는 박정규, 부위원장에는 윤영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김대중, 김성수, 서난이, 오현숙, 윤정훈, 이명연, 진형석 의원 등 선임됐다.
박정규 위원장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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