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7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대강당에서 '디지털 전환시대, 읽기 전략과 생태적 글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도서 저자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책문화 생태론」, 「책문화와 ESG」의 저자인 정윤희 문학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사회적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도시 광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공사가 추진하는 ESG 경영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철도공사 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익문 사장은 "기후위기 등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공기업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독서아카데미를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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