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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규모 HACCP 인증업체 대상 '찾아가는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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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규모 HACCP 인증업체 대상 '찾아가는 컨설팅'

HACCP 인증 및 사후심사 필수 점검항목, 계측장비 검·교정 방법, 개선 내용 공유 등으로 먹거리 질 향상, 영세업체 검 · 교정비 절감에도 기여

전북 무주군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보유한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월 ‘한국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검·교정 관리방법 개선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무주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직원들이 직접 해당 업체를 방문해 올바른 검 · 교정과 사업장 관리방법 등을 지도한다.

이 외에도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식품안전관리인증 보유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디지털온도계와 저울 표준 추 ‘분동’에 대한 공인성적서’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관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더 확대할 예정으로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동’과 ‘온도계’를 비교 검정하고, ‘살균기’와 ‘농축기’, ‘가열기’ 및 ‘저울 등을 활용한 자체 검·교정 지원, 그리고 식품안전관리인증심사 및 사후심사 점검 포인트인 계측정비 검·교정에 대한 심사규정 등도 공유한다.

민선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관리체계”라고 말했다.

또한, “무주군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검 · 교정 컨설팅 컨설팅이 ‘무주군 먹거리는 안전하다는 인식’과 함께 영세업체의 검교·정 경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계측장비 검 · 교정 지도와 성적서를 전문기관에 의뢰 · 취득해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장별 애로사항과 소비자 불만 대응요령, 문제점 등도 함께 컨설팅해 소규모 가공업체 운영을 세심하게 뒷받침해간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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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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