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Life 2.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연 10억여 원을 지원받아 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상지대는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사업을 위해 1주기 Life 2.0 사업 수행해 왔다.
2주기 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Life 2.0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도내 성인학습자의 재교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성인학습자의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서 우리 대학이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미래라이프대학을 신설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4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금 지원 등 유연한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상지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은 사회적경제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레저레크레이션학과, 식음료외식산업학과, 실버재테크학과, 실버헬스케어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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