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상반기 결산 마무리를 앞둔 19일 경제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신속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사업 추진으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은 이날 상반기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 및 개인별 핵심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상반기 전북농협은 농업인의 편리한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팜 대상농가 8개소 추가 발굴과 양곡창고 85개소, 자재센터 14개소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쌀 적정 생산 추진 전국 1위를 달성해 쌀 공급과잉 해소에 기여하고 신동진 대체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시범단지 3개소를 운영하는 등 전북 쌀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북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 농협 계통매장과 대형마트 오프라인 행사 및 전북 생생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농협은 고향사랑 답례품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 경제사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선순환거점이 돼야 한다"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우리 스스로는 농협다운 협동조합 구현으로 칭찬받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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