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은 오는 30일까지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 대표 식당을 육성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 관내 사업장을 둔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산동 골목상권에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한다.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1‧2차 기본교육으로 이뤄진다. 매주 1회 3시간씩,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진행된다.
1차 혹은 2차 강의의 75%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한 교육생은 차기 광산구 소상공인 대상 교육생 선발 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광산구청 2층 시민경제과로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온라인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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