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소연구개발특구는 15~16일 경기 성남시 소재 판교 바이오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 춘천 바이오 인프라 투어’를 했다.
이번 인프라 투어는 춘천의 기업 이전과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망 수도권 바이오 기업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거두농공단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등 춘천의 고도화된 산업 단지를 방문해 소개했다.
특히,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15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와 ▲기술자문 및 업무교류 ▲창업프로그램 공동 개최 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철성 강원춘천강소특구사업단장은 “앞으로 강원도·춘천시와 ‘강원 춘천 바이오 인프라 투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입주 가능성이 있는 전국의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기업을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해 ‘기업 전주기 성장지원 시스템(K-Module: 강원대 기업지원 5개 모듈 통합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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