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억 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 영천시 금호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39분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동과 지게차, 철제파레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8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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