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16일부터 PCR검사 비용을 인하한다.
정부가 6월부터 코로나19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완화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사그라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주병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호흡기클리닉을 현행대로 운영하고 PCR검사 비용완화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호흡기 질환 방역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주병원은 독감과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있고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만큼 진단검사와 호흡기질환자의 동선 분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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