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최신 제도이며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공단은 지난해 6월 첫 심사에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획득함으로써 2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춘 안전보건의 모범 지방공기업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사후심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유지·개선, 보완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인증 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한재천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발전시켜온 결과, 공단 사업장 전체가 사후심사에서 ‘적합’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경영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근로자, 시민, 고객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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