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소속 환경자원사업소가 2020년 3월부터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온 이래 지난 11일자로 무재해 운동 3배수(1197일)를 달성했다.
14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가동을 시작한 여수시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을 2014년부터 수락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 개선, 안전점검의 날 실시, 재난대비 모의훈련,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날 4배수 개시 선포식도 가졌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재해 운동 기본원칙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의 추진과 유해·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직원들과 협력해 안전사고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