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관내 청년 미취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월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창업교육은 전문 강사진 13명이 나서 △창업 트렌트 분석, △창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소상공인 노무관리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특화교육으로는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활용을 비롯한 △SNS 활용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및 상가 임대차법, △창업 세무지식과 법률 등의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최현희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장은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창업 이후에도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성공률 및 창업유지율을 높이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창업경진대회 특전이 주어지며 선발된 9명의 예비창업자에게는 1인당 최대 1,100만 원까지 초기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자가 희망하는 업종 관련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창업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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