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사랑 전국동화구연대회’에서 출전한 유아특수보육과 모든 학생들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부경대학교 총장상 김세영학생을 비롯해 김준휘(목포해양대학교 총장상), 박지원(인제대학교 총장상), 임선정(마산대학교 총장상)등 총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함께 그 동안 비대면 수업 확산에 따라 전문성이 다소 결여될 수 있는 현실 속에서 학과의 전문적 교육과정과 노하우,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유아특수보육과 학과장인 배구택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과 연계해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늘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생각하고, 자연스럽고 마음을 담은 교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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