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폐막…여수에서 5일간 열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폐막…여수에서 5일간 열전

전국 17개 시·도 선수 199명 참가, 갈고 닦은 기량 선보여

전남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종목(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41개부 174척 199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인창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수상자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여수경찰서

12일 개최된 페막식에는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여수해양경찰서장,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여수시 수산관광국장, 전남요트협회장, 여수시 요트협회 부회장,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시상식과 폐회선언 등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에서는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쁨의 세레머니를 펼쳤으며, 종목별 총 90명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해양 안전 VR(가상현실) 체험, 요트 무료승선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여수해경은 경기 기간 경비함정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관리를 통해 원활한 경기 진행과 함께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여수 개항 100주년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