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의회는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제285회 영양군 의회 정례회에 들어갔다.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와 2022회계 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12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5일간은 2022회계 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20일에는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되돌아보면 군민과 함께 가는 것이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자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다시 한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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