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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관리공단 설립 정책토론회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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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관리공단 설립 정책토론회 15일 ‘개최’

제주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시설관리 효율화 방안 마련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가 시설관리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가칭)제주환경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정책토론회’를 오는 15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제주시설공단’은 지난 2019년 7월 관련 조례가 발의됐으나, 17개월 만인 2020년 12월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되면서 계획이 백지화됐다. 당시 ▷자동차운송사업(공영버스) ▷주차시설 ▷환경시설(동복환경자원순환센터 등) ▷하수도·위생처리시설 4개 분야를 전담하는 형태로 추진됐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이 지난 2월 노키즈존 금지 조례 제정위한 토론회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이전 제주시설공단 형태와는 다르게 환경과 하수도 시설만을 대상으로 관리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주환경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도의회와 현재 환경공단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들 그리고 지역 전문가 와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나누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지난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의 ‘환경시설 중심의 공단 설립 제안’에 오영훈 지사도 방향에는 동의를 했다”면서 “제주환경관리공단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환경공단 기획재정처 박성배 처장이 발제하고,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데, 강경문 제주도의원, 신 철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사업팀장, 이동욱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정성환 지방공기업평가원 투자분석센터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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