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서 '2023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통합 사업 설명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통합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과 밀착도를 높이고 기관 인식 제고와 함께 기업들에게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안내하고, 참여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현장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 도의원,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민석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제혁신을 도모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의 사회적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사회적경제원과 함께 지원 방안 마련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추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도의 28번째 공공기관으로, 지난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해 38명의 사원을 채용하고 부서 배치를 완료했다.
□김동영 의원, 남양주상담소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간담회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지난 9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남양주시 복지국 여성아동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민들의 구체적인 민원 내용 청취를 위한 자리로,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정자 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인건비 체제 재정비와 돌봄 교사들의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애로 사항을 해소해주기를 요청한다”라며 현재 지역아동센터의 인력지원 체계의 비효율성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가 협의해 합리적인 문제 해결 방안들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돌봄 교사 근무시간 조정 등의 건의 내용은 실현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경기도와 소통을 통해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의회 남양주상담소(031-595-9425)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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