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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도민 대상 크루즈 산업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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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도민 대상 크루즈 산업 이해도 높인다

제주관광공사, 도내업계-크루즈 산업 간 동반 상생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개최

코로나19 펜더믹 이후 아시아 크루즈의 본격적인 재개와 다수의 크루즈 관광객의 제주방문이 진행되면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크루즈 산업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개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도내 관광업계와 크루즈 산업 간 동반 상생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내업계-크루즈 산업 간 동반 상생 위한 지원 프로그램 리플릿.ⓒ제주관광공사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크루즈 입항이 재개됨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데 도내 관광업계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크루즈 관광객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크루즈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교육 워크숍,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크루즈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또 오는 22일 코스타 크루즈 한국지사 윤효진 차장을 초청해 크루즈 산업과 크루즈 관광 상품에 대한 교육 워크숍을 실시하고, 제주항 크루즈터미널 시찰 등 크루즈 산업 현장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크루즈 비즈니스 설명회와 B2B 네트워킹 참석의 기회와 더불어 크루즈 선사, 국내·외 기항지, 크루즈 전문 여행사 등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강정항에서 현장 교육 등이 준비, 크루즈 관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크루즈 기항 관광상품을 기획해보는 등 관광업계의 크루즈 산업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전무했던 도민들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고 “도내 관광업계가 기획한 콘텐츠를 크루즈 선사나 전문 여행사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기항 관광상품이 다양해지고, 크루즈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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