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 양파농가 일손돕기 봉사 펼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가 양파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당 여성위원회는 12일 오전 완주군 화산면 일대에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도당 여성위원회가 주관해 완주지역위원회 여성위원 등 30여명과 방영선 군산 여성위원장과 김정순 김제‧부안 여성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가 12일 오전 전북 완주군의 한 양파 밭에서 수확작업을 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당

이날 작업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노동자들 조차 구하기 힘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들이 전해지면서 마련됐다.

박정희 도당 여성위원장(전북도의원)은 "이번 자원봉사는 민주당 여성위원회가 농촌지역 여성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한다는 공동체 의식으로 농촌지역의 여성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