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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설현장서 50대 근로자 리프트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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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설현장서 50대 근로자 리프트 깔려 숨져

호이스트 자동화 설비 점검 중 사고…당국 조사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리프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남부소방서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광주 남구 봉선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호이스트(소형의 화물을 들어 옮기는 장치) 자동화 설비 점검 중 리프트에 깔려 숨졌다. 

▲119 구급대 ⓒ연합뉴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56분께 건설 현장에 있는 동료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5시6분께 A씨를 구조 했지만, 이미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A씨가 작업을 하기 위해 위로 올려둔 리프트가 오작동 등의 이유로 갑자기 떨어져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소방 경찰 30명과 해당 관내 남구청 직원 10명이 긴급 출동해 사고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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