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 크리에이터 교육 시설인 '별별아지트' 교육에 교육생들의 호응이 뜨겁다.
영천시는 지난 8일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교육생 40여 명과 시·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오픈식을 개최했다.
지난 몇 년간 1인 미디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영천시는 2020년 스튜디오 구축,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미디어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총 570여 명의 만족도가 97%에 이를만큼 인기가 매우 높았다.
올해 교육은 6월부터 시작되어 정규과정(기본, 심화, 고급과정) 외에 주말 체험교육,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진로체험 교육) 등의 수업이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카운슬링을 위한 청년반, 그리고 라이브커머스 특강반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들을 위한 맞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별아지트에서 재미있게 미디어 교육받으시고 이곳에서 배운 실력으로 매력 가득한 영천의 모습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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