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8일 대구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후·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세대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교육'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1천3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대구 지역의 기후위기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가진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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