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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조기 구축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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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조기 구축에 행정력 집중

포항시, 유관기관 등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구축 방안 논의

▲ 지난 7일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구축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최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투자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 유치와 인프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포항시는 지난 7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관련 기관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인프라 구축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9개 기관과 포항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블루밸리 국가산단 조성현황과 산업단지계획 변경, 전력 및 공업용수 공급, 폐수처리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는 지난 5월 포스코퓨처엠·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1조2,000억원(니켈정련, 전구체),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음극재) 등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배터리 산업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가 힘을 합쳐 이차전지 기업 요청 수요에 맞는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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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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