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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위한 궐기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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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위한 궐기대회 연다

9일 본교 글로벌평생학습관 CWNU가온홀에서 ‘대학-지역사회 힘·의지’ 천명

창원대학교는 9일 오후 1시 45분 글로벌평생학습관(98호관) 1층 CWNU가온홀에서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궐기대회는 경남의 수부도시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고등교육기관인 창원대학교에 330만 경남도민·104만 창원시민의 생명권·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의 결의를 다지고 대학-지역사회의 하나 된 힘과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궐기대회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단체 대표와 교직원, 김범수 총학생회 회장과 학생들, 김재흥 총동회장과 역대 총동창회장과 동문, 창원대 발전후원회와 후원자, 2020년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강기윤 국회의원(창원성산), 경남도의회 의원,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등 대학 구성원과 정치권, 지역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 홍보 포스터. ⓒ창원대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45분 창원대 학생응원단 ‘피닉스’의 응원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회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창원대 의과대학 설립을 염원하는 학생 인터뷰 영상 상영, 인사말·축사, 결의문 낭독, 의과대학 설립의 뜻을 담은 바람개비·종이비행기 세리머니, 참석자 전원의 단체응원,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호영 총장과 김재흥 총동창회장은 “인구 100만 이상 비수도권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은 창원특례시가 유일하다”며 “지역의료 불균형, 필수의료인력 부족,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는 최선의 해법은 지난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획·추진된 ‘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이다. 330만 경남도민과 104만 창원시민과 함께 이번에는 반드시 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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