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안산 지역 방문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내국인 20명 이상이거나 외국인 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관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시 △당일관광 1인당 8000원 △숙박관광 1만2000원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이달의 섬인 '풍도' 방문 시에는 1인당 8000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전 신청서류를 3일 전에 제출하고 일정 종료 후 15일 내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여행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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