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핫한 영월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관광자원 연계 제공을 통한 도시민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3기 참가자는 관내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추진한다.
참가자에게는 군에서 거주 공간과 활동비(30만 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0팀(1~2명/팀)이며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및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추진한 2기 참가자는 10팀(12명)이 선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 모두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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