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의 지시사항 이행률이 80%를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소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지시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시장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해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과 향후 추진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시사항은 사천 9경 선정 검토,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 관련 업무, 광포만 생태공원 조성 추진, 읍면동 민원처리 전용창구 개설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내용 등이다.
박 시장의 지시사항은 총 145건으로 이 가운데 122건을 추진 완료하는 등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안된 짧은 기간에도 약 84%의 높은 추진 성과를 보였다. 나머지 22건은 정상 추진 중이고 1건은 보류됐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과 관련된 지시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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