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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 곶자왈을 연계한 사랑 나눔 마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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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과 곶자왈을 연계한 사랑 나눔 마당전 개최

안덕면, 제4회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 9일 개최

제주 서귀포 안덕면의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안덕면사무소와 안덕생활체육관 일원 수국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안덕면의 관변단체가 주관하여 안덕면 수국 꽃길 자원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이 오는 9일과 10일 안덕면에서 펼쳐진다.ⓒ서귀포시청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은 지난 2019년 미니 수국축제 시작이래 올해 4회째를 맞는 안덕면 대표 지역 행사로 지역 대표 자연 문화자원인 수국과 곶자왈을 연계해 헌혈행사와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일정 계층에 편중된 헌혈문화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모두 619명이 헌혈에 참여(헌혈증기증 포함) 했는데 특히 올해는 안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헌혈행사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요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 ‘6월의 시작, 안덕 수국 꽃길 따라 힐링하며 사랑을 전해요’라는 테마로 면사무소 앞에서 안덕생활체육관을 거쳐 화순곶자왈까지 아름답게 핀 수국을 보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전달한다.

또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수국 꽃길 포토존 운영, 곶자왈에서 즐기는 안덕 숲속 파티(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생태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코로나 앤데믹 시대가 왔지만 아직도 혈액 보유량은 5일 미만이며, 10~20대 헌혈인구에 편중되어 있다고 알고 있다”며 “색깔별로 만개한 안덕 수국거리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수국과 곶자왈도 보며 힐링도 하고 생명나눔 헌혈행사에도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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