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영주시, 영양,봉화,울진군)주재로 손병복 군수, 도, 군의원, 국·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지역 현안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등 8건과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 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 생태원 조성, 등 9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손 군수는“지방 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책으로 울진군 국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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