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재감염 추정사례가 30%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지난 5월 28~6월 3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30명(누계187만4046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일일 평균 확진자는 1247명으로 전주 대비 1.22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17.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기간 사망 사례는 추가되지 않아 누계 2835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일평균 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3087명으로 재감염률은 35.36%를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1로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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