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5일 열린 제12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3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심영석 의원(웅천, 웅동1·2동·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김미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김영록(의회운영위), 김상현·김미나(기획행정위), 김남수·최정훈(경제복지여성위), 강창석·한은정(문화환경도시위), 서영권·심영석(건설해양농림위)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과 결산 승인, 2023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27~28일 종합 심사한다.
창원시가 제출한 추경안은 본예산보다 4367억 원이 증액된 4조 1365억 원 규모다.
심영석 위원장은 “결산 심사를 통해 2022년 예산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시정돼야 할 사항들은 내년도 정책 수립과 본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추경안 심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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