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선로 전환기 장애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6일 대구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께 도시철도 3호선 칠곡 경대병원역 선로 전환기 장애가 발생했다.
일부 운행에 차질이 빚어진 후 대구교통공사가 긴급 조치를 한 뒤 오후 2시 53분께 운행이 재개됐다.
그러나 오후 3시 3분께 다시 해당 선로 전환기에 고장이 발생했다.
이후 오후 5시 45분에 복구를 마쳐 부분 운행 3시간 20분 만에 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다행히 사고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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