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푸드2023’행사에 참가한 전북도내 농수산식품 기업들이 현장에서 5억8200만 원의 계약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푸드2023’에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 44개사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를통해 간편식 전주물갈비, 국수, 도토리묵, 쌍화탕, 닭발, 게장, 누룽지, 떡류, 죽류, 버섯가공품, 참기름, 장류, 젓갈류, 편육, 박대, 김부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현장 계약 실적 약 5억8천2백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바이어들과의 후속 협상결과에 따라 추가 납품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기본 제공 부스가 아닌 요즘 유행에 맞춘 뉴트로 ‘전북상회’부스와 옛날 교복 착용, ‘아재포차’ 부스와 요리사 복장 착용 등 차별화된 전북관 운영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전북의 우수 제품으로 둥지쌍화탕의 ‘쌍모닝, 쌍나잇’, 에프엘컴퍼니의 ‘이 세상 맛이 아닌, 저 세상 맛이다.’, 은성푸드의 ‘엄마가 편해야, 집안이 편하다!’, 만선영어조합법인의 ‘야간게장’등 업체들의 신박한 멘트로 큰 호응을 받으며 참관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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