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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군정질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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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군정질문 펼쳐

6월 7일 부터 9일까지 군수,부군수 및 11개 부서 군정 질문 이어갈 계획

장흥군의회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10개 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5명의 의원이 참여해 총 19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6월 1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10개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장흥군의회

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홍정임 부의장은 △역사와 교육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제안 △효율적인 과학관 관리 및 방문객 유치 방안 △대형 놀이시설 조성 등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참여율 저조에 따른 군민의 날·보림문화제 행사 개선방안 △출향향우 교류협력사업 활성화 대책 △보육 및 아동정책 개선책 등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해동사, 반계사 등 북부지역 문화재 관리방안 △효과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특색 있는 인구유입 정책 개발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백광철 의원은 △정경달·마하수 장군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방향 제시 △빈집 매입·임대 등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 제안 △대상포진 지원사업 확대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용 의원은 △방촌유물전시관 전시품 관리 및 활성화 대책 △수산물 어판장과 고등어 콜드체인을 연계한 관광지 개발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왕윤채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당면 현안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뜻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계속해서 군수, 부군수 및 11개 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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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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