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 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후포면 시가지(구국도 7호선) 금강 패널 건재 상사부터 후 포고 속 주유소까지 2㎞ 구역 내 약 125개 업소 간판 교체한다.
군은 지역 특색을 담은 한 판 개 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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