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2023년 K-ESG경영혁신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K-ESG경영혁신대상'에서 KDN은 '해상풍력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등 ICT업을 활용한 환경(E)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ESG경영혁신대상은 인간중심·환경·사회를 생각하는 ESG경영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국회 상임위원회의 후원으로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별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전KDN은 해상풍력 통합관제시스템 운영과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폐전산품 친환경처리를 위한 E-Waste 협력체계 마련 등 ICT業을 활용한 친환경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문 평가기관에서 시행한 ESG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한전KDN의 ESG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장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친환경에너지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과제를 발굴하고 고도화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선도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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