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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청림동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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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청림동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포항남부소방서가 청림동 건강마을 주민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5월 31일 청림동 건강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멎었을 때 하는 응급처치법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심장을 대신해 뇌에 혈액을 공급해 뇌사를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심정지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가슴압박소생술을 1분 이내 수행하면 90%이상이, 4분이내 수행하면 50%가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날 교육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 초기심정지 환자의 가슴압박만을 반복하는 가슴압박소생술을 집중 교육을 했다.

가슴압박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만을 반복하는 술기법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2011년 만든 심폐소생술 지침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심폐소생술을 자신 있게 할 수 없는 일반인은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 소생술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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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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