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시를 주목과 함께 도시 간의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모색하고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평택형 수소도시'는 산업단지-도시-항만을 연계한 세계 최고의 완성형 수소메카도시를 구현하고, 일상에서 수소 사용이 보편화되도록 수소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과 덴마크의 사례연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기술과 정책 솔루션이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소도시 협력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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