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확정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시범 운행했다. 이번에 6월 1일부터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시범운영 기간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모두 반영해 확정했다.
반영된 사항은 출·퇴근 등 주요 시간대의 버스 시간 조정과 도계권역 오랍드리버스 추추파크 경유지 추가 및 신리 구역 노선연장, 건지-펠리스 구간 107번 버스 18:25분 시간대 신설 등이다.
시는 이․통장회의와 삼척시 소식지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시간 및 노선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노선확정사항은 6월 1일부터 삼척시청 누리집 ‘분야별정보-교통-시내버스 노선안내’ 또는 삼척시 대중교통정보, 카카오맵에서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확정노선 운행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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