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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우도,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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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우도,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 ‘운영’

제주관광공사,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내달 2일 개최

친환경 여행의 관심과 지속가능한 여행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환경과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세상에 E-RUN 트립’ 행사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우도에서 개최를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제주관광공사, 훈데르트바서파크가 공동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우도면 일대에서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가 개최된다.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웹포스터.ⓒ제주관광공사

이 행사에서 함께 참여하는 플로빙코리아는 안전한 프리다이빙 활동을 지원하며, 티웨이항공은 참가자 대상 항공권 할인과 이벤트 상품, CJ 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을 지원하며, 제클린은 참가자 대상 비치타올을 지원한다.

세상에 E-RUN 트립은 Eco-RUN의 약자로 지속가능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레저+여행이 결합된 친환경 행사이다.

이런트립은 제주관광공사에서 2021년부터 진행한 친환경 행사로 2022년에는 행사 폐기물 최소화와 재활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등의 성과를 받아 국제지속가능인증원과 이탈리아의 Plastic Free Certification(PFC)이 공동개발한 제로웨이스트 이벤트 인증을 국내에서 처음 획득하였으며, 플라스틱 프리 이벤트 인증도 함께 받은 행사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도 ’제주 에코 탐험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여행, 제주 청정여행지, 안전여행 등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정 우도를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참가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청정 우도 캠페인의 우도 디지털 서약, 우도 다회용 컵 사용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된다. ’돌칸이‘ 지역에서 프리다이빙 해양정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2년부터 진행되는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의 인지도 확산과 우도가 친환경 여행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위해 지역 주민과 기업 그리고 관광객과 함께 환경적 이슈를 여행 콘텐츠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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