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서 경북 관광자원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 경북 K-Culture, 축제, 계절 관광상품 홍보, SNS 이벤트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30여 개의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경북의 자부심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치유 힐링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까지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백위여행사, 쌍수여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현지 중·소규모 여행사들과 상품개발 상담을 통해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코로나19 기간인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올 3월까지 매년 3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국가다”며 “코로나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적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과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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