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신안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제1회 인공지능(AI) 비전 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인공지능 비전 캠프'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융합능력을 지닌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고등학생 68명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지역 대학과 연계해 권역별 이론교육을 하고 전남도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과 미래 전망을 체감할 체험과정을 상·하반기 운영한다.
상반기 '2023년 인공지능(AI) 비전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 챗 지피티(Chat GP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인공지능 분야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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