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인 '진보지역아동센터'를 신축하고 2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기관 단체장, 이용 아동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진보지역아동센터'는 약 8억 원(도비2억2천, 군비5억8천)의 예산을 들여 531㎡(160여평)의 대지 위에 220.65㎡(66평)의 지상1층 건물로 구성, 프로그램실, 사무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종합적인 돌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센터 단독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동들이 큰 꿈을 키워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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