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중학교 2학년 전원(8개 학교, 304명)을 대상으로 최근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2023학년도 중학생 해외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체험학습은 전액 한울 본부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최근 4박 5일 일정으로 마라나 베이 샌즈 호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보타닉 가든 등을 다녀온 울진중학교는 귀국 후 ‘추억 사진 콘테스트’와 ‘우수 체험학습 보고서’ 공모전을 개최했다.
황석우 교육장은 “위드 코로나와 함께 중학생 해외체험학습을 3년 만에 재개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한울 본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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