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제6선거구)이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을 주제로 총 8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 의원은 지역 노동시장 구조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 가사노동자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 전라남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적정임금제 제도 구축 정책토론회, 전라남도 도민인권 증진 토론회,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토론회, 여수산단 작업복 세탁소 운영 활성화 간담회, 버스운전자 보호격벽 설치 촉구 건의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등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주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도 노동기본권이 향상되고 노동환경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으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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