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2023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시 승격 60주년 기념,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속초시 관광 브랜드 및 속초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4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 198개 기관이 참가한다.
관광홍보부스는 관광콘텐츠 홍보 룰렛 퀴즈, SNS 이벤트 개최, 시·군별 관광테마별 포토존이 설치되고 관광아이템 연계 관광상품 판촉 이벤트를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B2B 상담회에 참가하여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속초 워케이션’ 및 K-전통시장 매력 '속초관광수산시장', 웰니스 관광을 위한 ‘온천체험’ 등 대한민국 관광트렌드를 연계한 속초여행을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관광택시’와 2박 3일 속초 살아보기 ‘속초 오실’ 여행상품을 홍보하여 개별자유여행객(FIT)을 적극 유입하고자 한다.
이병선 시장은 “방한 외래관광객 3위인 대만관광객을 중심으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속초시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는 물론 새로운 해외여행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속초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각인시킬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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