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에도 2023년 주요·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 공식 국제승인 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추진 중에 있으나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당면업무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 주재로 2023년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목표에 부합하는 청년타운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고등학교 통합, 1읍면 명품정원 조성, 종합병원급 보건의료체계 구축 등 10대 역점사업과 진교면 청년거점공간 조성, 어린이 생태놀이터 조성, 교통이용 불편 제로화, 하동 실내테니스장 건립 등 30대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당초 계획 대비 추진상황, 문제점과 대책, 향후 계획 등을 1차 소관부서, 2차 주관부서를 통해 사전점검하고 이날 3차 보고회를 통해 최종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개선사항 등의 발굴을 위해 집중 토론했으며 부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리 방안도 모색했다.
정책기획팀은 “앞으로도 매월 자체 점검, 분기별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주요·역점사업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민선8기의 차질없는 미래 준비,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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