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청 잔디마당에서 지역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최근 청년들의 우울증과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가운데 이들과 공감· 소통해 심리적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도창 군수는“스트레스 및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청년 고민 상담소를 통해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년 정신건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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