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만 19세부터 만 65세 이하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지역에 직업 훈련 기관이 거의 없어 다른 지자체 거주자들에 비해 취업 교육 수료를 위한 시간적, 물적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음에 따라 이를 일부 보전해 지역적 차별 성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민 내일 배움 카드 훈련 비 중 자기 부담 분에 대해 1인 당 최대 40만 원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 사업 공고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만 19세 이상(2004년생) 만 65세 이하(1958년생)인자로 국민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아 지난 1월 1일 이후 직업 훈련 과정을 수료 중이거나 수료한 자이다.
신청은 지난 22일 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며,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온라인 접수와 일자리 경제과 일자리 지원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 제출하는 오프라인 접수 방식과 병행해 접수한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지역의 구직자들의 구직 능력을 향상과 비용 부담을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직업 전문성을 제고와 평생 직장에 도전하는데 군이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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